
도쿄 여행을 여러 번 다녀오신 분들이나,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요코하마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특히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린 맥주 공장과 전 세계 하나뿐인 나만의 라면을 만드는 컵라면 박물관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코스죠. 오늘 이 글에서는 요코하마 당일치기 여행의 핵심인 두 곳의 예약 방법부터 실전 방문 팁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완벽한 요코하마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목차
기린 맥주 공장 요코하마 견학: 이치반 시보리 시음과 예약 방법

요코하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기린 맥주 공장 요코하마(Kirin Brewery Yokohama) 방문입니다. 이곳에서는 기린 맥주의 자부심인 이치반 시보리(첫 번째 짠 맥즙) 제법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견학 프로그램은 맥아의 맛을 보고 홉의 향기를 맡는 것부터 시작하여, 실제 거대한 당화 탱크와 발효 과정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맥주가 첫 번째 맥즙과 두 번째 맥즙을 섞는 것과 달리, 이치반 시보리는 오직 첫 번째 추출된 맥즙만을 사용한다는 점을 시각적 자료로 명확히 보여주어 이해를 돕습니다.

견학의 백미는 역시 마지막에 제공되는 무료 시음 시간입니다. 공장에서 갓 생산된 신선한 생맥주를 3종류나 맛볼 수 있는데, 기본인 이치반 시보리, 프리미엄 라인, 그리고 흑맥주가 세트로 제공됩니다. 맥주 전문가가 알려주는 맛있게 따르는 법 강의를 들으며 마시는 맥주는 편의점에서 사 마시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움과 풍미를 자랑합니다. 맥주를 못 마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을 위해 기린의 논알코올 맥주와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단위 방문객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방문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기린 맥주 공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주말은 인기가 많아 최소 2주에서 한 달 전에는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견학 비용은 1인당 500엔(성인 기준)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시음 맥주 3잔과 간단한 안주가 포함되어 있어 가성비 면에서도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나마무기역(Namamugi Station)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훌륭합니다.
예약은 아래로 가서 하시면 됩니다. 주로 1달전쯤 열리니 확인해보세요!
https://www.kirin.co.jp/experience/factory/ko/yokohama/access/?agechk=1
| 구분 | 상세 정보 |
|---|---|
| 소요 시간 | 약 90분 (견학 65분 + 시음 25분) |
| 입장료 | 500엔 (20세 이상), 19세 이하 무료 |
| 제공 내역 | 생맥주 3종 시음 및 안주 제공 |
요코하마 컵라면 박물관: 나만의 커스텀 컵라면 만들기 체험과 볼거리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지구에 위치한 컵라면 박물관(Cup Noodles Museum)은 일본 인스턴트 라면의 창시자인 안도 모모후쿠의 창의성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마이 컵라면 팩토리(My Cup Noodles Factory) 체험입니다. 직접 컵 디자인을 하고, 4가지 육수 중 하나와 12가지 토핑 중 4가지를 골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컵라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병아리 모양의 어묵이나 독특한 향신료 토핑은 여행 기념품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시각적으로도 매우 즐겁습니다. 입구부터 압도하는 거대한 컵라면 조형물과 역대 출시된 수천 개의 라면 패키지를 전시한 인스턴트 라면 히스토리 큐브는 완벽한 포토존입니다. 또한, 안도 모모후쿠가 컵라면을 발명했던 작은 오두막을 재현한 공간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아이들이 직접 컵라면 제조 공정의 일부가 되어 뛰어놀 수 있는 '컵라면 파크'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체험 후에는 완성된 컵라면을 에어 패키지에 넣어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는데, 이 가방 자체가 요코하마 여행의 상징처럼 느껴집니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500엔이며, 컵라면 만들기 체험비는 1회 500엔으로 별도입니다. 체험은 현장에서도 가능하지만, 사람이 몰리는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체험 시간권을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일본 관광청(JNTO) 자료에 따르면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명소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하시면 됩니다.
https://www.cupnoodles-museum.jp/ko/yokohama/
요코하마 당일치기 최적 루트 및 여행객을 위한 실전 방문 팁
도쿄에서 요코하마는 전철로 약 30~4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시부야역에서 도큐 토요코선을 이용하면 미나토미라이역까지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고, 도쿄역이나 우에노역에서는 JR 우에노도쿄라인을 타고 요코하마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효율적인 당일치기 동선을 위해서는 오전에 기린 맥주 공장(나마무기역)을 먼저 방문하고, 오후에 미나토미라이 지구로 이동하여 컵라면 박물관과 인근의 코스모월드, 아카렌가 창고를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요코하마 여행 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실전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 교통권 활용: 요코하마 시내를 자주 이동할 계획이라면 '미나토부라리 티켓'이나 '미나토미라이선 1일권'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 예약 시간 준수: 맥주 공장 견학은 정해진 시간에 가이드가 시작하므로 최소 15분 전에는 도착해야 합니다. 지각 시 입장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라멘 박물관과의 혼동 주의: 신요코하마에 있는 '신요코하마 라멘 박물관'과 미나토미라이의 '컵라면 박물관'은 서로 다른 장소입니다. 컵라면 만들기를 원하신다면 반드시 미나토미라이의 컵라면 박물관으로 가야 합니다.
- 기념품 쇼핑: 기린 맥주 공장 샵에서는 공장 한정 과자와 굿즈를 판매하며, 컵라면 박물관 샵에서는 병아리 캐릭터 '히요코짱' 관련 상품이 인기가 많습니다.
요코하마는 항구 도시 특유의 여유로움과 현대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을 넘어, 일본의 산업 역사와 창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가이드에서 소개해 드린 예약 정보와 동선을 참고하여, 신선한 맥주 한 잔과 나만의 컵라면이 함께하는 즐거운 요코하마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요코하마 당일치기 여행은 기린 맥주 공장의 전문적인 견학 및 시음과 컵라면 박물관의 창의적인 체험이 결합된 최고의 코스입니다. 두 곳 모두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경험을 제공하지만, 사전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기린 맥주 공장의 500엔 견학 프로그램은 신선한 맥주 3종을 제공하여 성인 여행객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도쿄 근교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고 싶다면 지금 바로 요코하마행 열차 예약과 함께 공장 견학 스케줄을 확인해 보세요.